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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TOUR 10.01.10~16

10.01.12 (10)리사짱네 가게



이케부쿠로에 있다가 도쿄도 아다치구 니시아라이근처로 이동합니다!!!

리사짱이 자기네 가게에서 저녁을 먹자고 해서요 ㅋ

가게이름은 마-시 랍니다.

철판요리 전문점 이라고 합니다.




가게 내부 입니다 깔끔 하군요.




생맥주로 시작합니다 !!




이건 무슨 에피타이져 였는데 저 토마토 안의 소스를 갈릭 바게트에 발라 먹는 요리입니다.

사실 이전에 문어 숙회를 폰즈 같은 소스로 양념 한거랑

오징어 회를 회무침같이 나온것. 그리고 김치가 나왔습니다만... 왜 사진이 없지....




버섯으로 시작합니다.

이 버섯부터 너무 맛있어서 웁니다 ㅠㅠ




이모 쇼쥬 입니다 알콜도수가 25씩이가 되지만 참이슬보다 술술 넘어갑니다.

이모쇼주란걸 찾아보니 감자 고구마 토란 등을 사용해서 만든 소주라고 합니다.

감자를 자가이모라고하고 고구마를 이모라고 해서 고구마로 만든 소주인가 하고 찾아봤더니

이모소주는 감자 고구마 토란등을 사용해서 만든거라고 하더라구요 ㅋ




갑자기 와규 스테이크가 나옵니다!!!!!!




다음 메뉴는 호타테(관자) 입니다.




그다음...... 이름이 뭐더라 OTL....






다음으로 오코노미야키 입니다.

리사짱네 가게는 오코노미야키에 새우와 돼지고기가 들어간다고 합니다.

오코노미야키 = 오코노미(자기가 좋아하는것을) + 야키(굽다)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을 구워먹으니까 맛있을 수 밖에.....




고구마소주를 언더록으로 먹다가

미즈와리 + 뭐더라.... 오렌지 쥬스같지만 엄청 진하고 신맛이 강한.. 뭘 섞어 만든 겁니다.

아 생각해보니까 레몬사와 사진도 없내요..




오코노미야키를 덜어와서 먹어봅니다.

맛있습니다. 오이시!!!!




포테이토 피자 라는 메뉴 입니다.




몬쟈가 준비 됩니다.




오무라이소바??

오물렛+야끼소바 라고 해서 뭔가 새로운 언어 였는데 잘 기억이......






이모소주를 다 마시고

시소 소주로 갑니다.

시소란 일본의 깻잎이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아 그런데 이 시소소주 언더락으로 마셨을때 그 특유의 향이 너무 좋습니다.

한국에서 구할수 없을까요....




자 몬쟈를 만들어 봅시다 !!!




몬쟈야키 굽는 모습입니다.

몬쟈(문자) 모양으로 음식물을 구워 먹는다(야키 = 굽다) 에서 만들어진 음식 이라고 합니다.

태어나서 처음먹어보는데 맛있었습니다.









너무 신경써주시는 리사네 어머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유자로 만든술 1.8L짜리를 주십니다.

와 유자로 만든 술도 유자향이 달콤하면서 너무 좋았습니다.




요즘 이자카야 가면 기본안주로 다오죠

에다마메도 주십니다.




그리고 아마도 카니미소인것 같습니다.

게 내장에다가 게살을 버무린

배부를때 술안주하기 좋은것들을 주시내요 ㅎㅎ




마지막으로 카레몬자 입니다.

몬자야키에 카레를 넣은 것인데

아 이거 진짜 맛있었습니다!!!!!!






여러분?

일본 도쿄에 여행갈일이 있으시면

도쿄도 아다치구 니시아라이 3 4-3 (산초메 욘번지 까지는 알겠는데 마지막 숫자가 의미하는건 저도 잘...)

마-시 라는 철판구이가게 추천합니다.

아 가게 찾기가 좀 힘들긴 합니다. 주택가에 있어서

그래도 한번 찾아가 볼만해요.

주택가인데도 셀러리맨들이 일부러 찾아와서 식사를 하는걸 보면 맛있는 집은 확실한듯!!!!